1. 서핑하고 먹는 밥, 작은 발리를 느낄 수 있는 발리문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경의중앙선길을 따라 걸어오면 작은 발리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발리문은 판타이와룽이라는 푸드트럭으로 시작된 브랜드로
서핑으로 방문했던 공간에 매력에 빠져 사장님이 한국에 재구현한 공간입니다.
직접 매장에 방문한다면 매장에 직원분들이 하와이안 느낌의 유니폼을 입고 있으며,
서핑보드도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어 발리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인테리와 분위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드립니다.
사장님이 직접 우붓지역에 위치한 와룽 발리문에서 향신료 소스와 시스템을 배워서
발리문 매장에 적용시켰고 대표메뉴 또한 직접 전수받은 메뉴라고 합니다.
대표 메뉴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 또한 음식을 전수받은 메뉴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메뉴는 치킨른당(16,00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가지 향신료와 코코넛 밀크로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조린 닭고기 스튜입니다.
대표 메뉴 외에도 토마토, 직접 만든 발리소스를 넣고 볶아낸 중부 스타일 볶음밥과 나시고랭(12,000)과
발리소스와 코코넛으로 오랜시간 끓인 발리새우카레(14,000)가 있습니다.
발리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향신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치킨른당 또는 발리새우카레를 도전해 보는 걸 추천드리며,
향신료에 약하신 분들은 나시고랭 또는 미고랭을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맥주와 논알콜 칵테일이 준비되어 있으며,
논알코올 칵테일은 후르츠칵테일과 과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소다맛이 많이 나서 음식과 같이 먹기 좋은 음료였습니다.
2. 여유로운 미국 느낌을 받는 바스버거 연남점
바스버거 브랜드는 광화문점을 오픈을 시작하여
역삼점, 여의도점, 상암점 등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수제버거 브랜드입니다.
제가 방문한 매장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에 바로 위치하고 있는 바스버거 연남점으로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연트럴파크를 배경으로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매일 아침 매장으로 배송되는 신선한 유기농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매일 굽는 번과 신선한 패티가 기본에 충실한 맛을 내기 때문에 정직한 수제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바스버거에 사용되는 소고기는 초이스 프라임 등급의 한우라고 되어 있는데
저 또한 재방문 할 만큼 수제버거집 중에서는 제일 신선하다고 느낀 매장입니다.
연남점은 정원이 주는 여유로운 주는 분위기가 한적함을 가져다주며,
햄버거를 유유자적하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공간이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바스버거 브랜드 자체는 광화문점을 오픈을 시작하여 역삼점, 여의도점, 상암점 등 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수제버거 브랜드입니다.
바스버거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스버거(6,800)이며, 속이 가득가득한 탐욕버거(12,800원)도 유명합니다.
개인적을 프레쉬하게 먹기 좋은 메뉴는 바스버거를 추천드리며,
좀 더 헤비 하게 드시고 싶으실 땐 더블베이컨치즈버거(9,600)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은 매장에서 직접 셀프로 먹을 수 있으며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얇고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편이고 과자 같은 느낌의 감자튀김이었습니다.
단품으로 시켰던 코우슬로(3,000), 어니언링, 맥 앤 치즈(3,500), 치즈 베이컨 감자튀김도 시켜봤는데,
개인적으로 상큼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코우슬로 나 간단하게 먹기 좋은 어니언링을 추천드립니다.
나머지 2개 메뉴까지 먹는다면 바스버거와 같이 먹을 때 무겁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바스버거는 다양한 지점에서 맥주도 팔고 있어서 펍으로 애용해도 좋을 것 같은 매장으로 추천드립니다.
3. 방콕의 맛을 느낄 수 있는 SAAP
SAAP 맛있게 맵다는 뜻의 타이 레스토랑으로
시원한 맥주와 방콕음식을 느낄 수 있는 야시장의 힙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춘 똠얌국수와 치킨볶음밥이 인기가 있어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면 콘셉트와 맛 모두 갖춘 이색적인 데이트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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