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역 맛집 추천 [yum, 홍마방]

1. 염창역 작은 비스트로 가게, yum(윰)

 

염창역 목2동 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비스트로 식당 YUM은 염창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시장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은 휴일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YUM(윰) 매장은 내부가 매우 협소한 편인데, 바 테이블 10석 / 6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식의 메뉴가 주 메뉴이며 메뉴와 어울리는 주류가 다양한 편이라서 간단하게 1차로 밥과 술을 먹기 좋습니다.

 

메뉴는 프랑스식 요리인 부야베스, 홍합스튜, 라따뚜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부아베스에 스파게티 추가를 하여 먹는 조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새우머리로 만든 비스큐와 홍합과 뿌리채소로 육수를 내었고, 한국식으로 입맛을 맞추어 조리하고 있습니다.

화이트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이며 해물의 양도 많아서 스파게티를 추가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파스타, 리소토, 뇨끼 등 준비되어 있어 염창역 양식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현재는 굴튀김이 시즌사이드메뉴로 나와 있어 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술 종류에는 와인, 소주, 맥주, 칵테일, 논알코올 칵테일, 음료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혼술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바테이블에 앉는다면 칵테일 등 직접 제조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 전문적이어서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공간입니다.

특히, 칵테일 종류가 맛있는 편이어서 술 종류가 고민 중이라면 고민 없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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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양한 중국음식을 판매하는 주민 맛집 홍마방

염창역 마라탕 맛집하면 바로 생각나는 홍마방을 두 번째로 소개드립니다.

아까 YUM(윰) 집하고 동일하게 목2동 시장에 위치하고 있고,

골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주민들의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홍마방 주인장님은 중국 현지에서 유명 맛집에서 음식을 직접 배우고 익힌 요리를 대접해 주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식 보다는 중국식의 마라탕과 마라샹궈로 유명하기 때문에 마라맛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겐

마라의 강도를 약한 맛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깔끔과 위생을 빼먹을 수 없기 때문에 중국식의 요리방식에서 벗어나서

일본라멘식당과 같은 조리방식을 도입해서 음식을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위생걱정 없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홍마바의 주력메뉴는 마라탕, 마라샹궈가 제일 유명합니다.

맛의 강도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마라맛이 약하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요즘 유행하는 채소를 직접 골라서 먹는 마라탕은 아니고 단품메뉴로 주문하는 방식이며,

별도로 고기추가나 피쉬볼, 메추리알 정도는 추가 가능합니다. 마라샹궈도 매우 맛있기 때문에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염창역 홍마방은 마라탕과 마라샹궈만 맛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중국음식도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대표적으로 우육면과 루로우판, 꽃발튀김, 꿔바로우가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토마토 달걀볶음, 탄탄면, 마파두부, 성젠바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육면은 고기의 육수가 정말 깊고, 면도 탱글탱글하여 맛있게 먹은 메뉴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먹었던 마파두부는 정말 중국식의 마파두부여서 고추씨가 씹히는 정도의 식감이어서,

평소와 먹던 느낌과 다를 수 있어 무난하게 밥이 먹고 싶다면 루로우판을 추천드립니다.

꿔바로우는 시큼한 향이 강한 편이나 겉에가 엄청나게 바삭하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대 이상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흔한 꿔바로우의 맛이 질렸다면, 개인적으로 홍마방 꽃빵튀김을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겉에가 바삭바삭하고 연유에 찍어먹으면 달달한 마무리 디저트로 맛볼 수 있고

가격도 3,000원으로 꿔바로우 대비 엄청나게 저렴합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 가성비 맛집 홍마방을 염창역에 들리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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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곱창이 먹고 싶을 때, 한우황소곱창

염창역에서 제일 맛있는 곱창집을 소개해달라고 할 때 당당하게 소개해드릴 수 있는 한우황소곱창은

모둠 2인분 50,000원으로 약간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고기의 잡내가 안 나고 이 매장의 특유의 밑간의 짭조름한 맛이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위치는 위에화 동일하게 모두 목2동 시장에 위치한 매장으로 매일 14:00 ~ 24:00까지 영업합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항상 사람들이 붐벼있어 웨이팅이 있는 날이 많은 매장입니다.

모둠으로 시키거나 단품으로 곱창, 대창, 막창, 염통, 특양으로도 주문가능합니다.

 

평소에 간을 세게 먹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곱창에 곱도 가득하여 개인적으로 곱창이 정말 맛있는 매장 중에 한 곳입니다.

볶음밥도 맛있기 때문에 다 먹고 한국식 디저트로 마무리하시거나 술과 2차를 가신다면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