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진이네 제작발표회 정보 및 기획
23년 2월 24일에 방영된 서진이네 프로그램은 최근 엄청난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에 힐링 프로그램들이 많이 없어졌던 요즘 예능에서 오래간만에
tvN에서 자주 방영했던 윤식당과 같은 요리와
외국에 대한 배경으로 힐링물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열망이 컸던 것 같다.
사실 나영석 PD는 처음에 서진이네를 기획했을 당시 윤식당과 같은 힐링 컨셉의 프로그램이 아닌
제빵왕 이탁구라는 콘셉트의 유럽에서 붕어빵을 판매하는식의 유머러스함을 한 스푼 넣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혼자 하는 분식 포장마차 느낌을 생각했고, 윤식당처럼 전문 한식당의 느낌을 표현하기보다는
조금 더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캐주얼한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을 것 같아 기획했다고 합니다.
서진이네 촬영장소는 멕시코 바칼라르라는 작고 보석 같은 마을이며,
한국의 길거리 음식인 김밥, 떡볶이, 핫도그를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
자연 한식을 즐겨주는 주민 관광객들의 모습을 중점으로
이서진이라는 사람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고 직책을 달았을 때
윤식당과는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중심으로 보면 좋다고 말했습니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 매주 금요일 8시 50분에 방영 중이며,
현재 1회까지 나온 서진이네는 시청률 8.8%라는 높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회차가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
2. 서진이네 출연진 살펴보기
발표회에서는 사장 이서진을 주축으로 출연진 소개를 해주었다.
누군가 밑에서 일하는 포지션이 아닌 드디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였고 윤여정 선생님 없이 가게를 마음껏 운영할 수 있어 좋다고 발표했다.
다음 이사 정유미, 다양한 요리를 접했지만 이번 한국 분식 요리가 제일 어렵다고 입장을 박혔다.
촬영지가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재료가 빨리 상할까봐 걱정하며, 재료를 볶으면 잘 뭉쳐지는 반면에 생 채소를 시용하다보니 김밥같은 메뉴는 말기가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사의 포지션이다보니 무언가 잘못되었을 경우 자신에게 책임지라고 말하는 멤버들 떄문에 부담이 되었다고 발표한 걸로 보아 멤버들 간의 친분이 되게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부장 박서준 포지션으로 윤식당과 같이 똑같이 눈치를 봤으며 훨씬 바빴다고 발표했습니다.
윤식당에서도 주방에서 요리하는 포지션이었는데, 이번 서진이네에서도 주방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있었기 때문에 요식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존경심이 생겼다고 발표했습니다.
경력진 인턴 최우식, 최우식은 아쉽게도 이번에도 인턴으로 시작했습니다. 윤식당의 포지션에서는 주방이 아닌 스테이 출신이었기 때문에 이서진 사장님의 승진을 받지 못한 케이스였습니다. 다행히도 인턴으로 일했지만 승진의 욕심보다는 지금처럼 활동하는 거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고, 프로그램 방송 내내 재밌게 잘 끝냈다면서 만족감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신입 인턴 뷔는 촬영을 기대하며 기다렸다고 합니다. 서진이네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경험을 하게 해 줘서 나영석 PD님께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다만, 서진이네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 후에 링거를 세 번이나 맞았다면서 개그까지 던져주었습니다.
사실 뷔가 합류했던 이유 중 하나는 채널 십오야 채널에서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했던 시즌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나영석 PD와 만나게 되었고 꺵판권이라는 상품을 가져갔습니다.
뷔는 이 상품권을 소중하게 모셔놨다는 말을 했고, 이 말을 들은 나영석 PD는 뷔에게 연락을 통해 출연제의를 했고 마침내 출연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3. 서진이네 시청 포인트
서진이네 출연진의 캐릭터에 맞는 성격을 중심으로 시청하면 재밌을 것 같은 프로그램으로 장사왕 사장 이서진의 경력인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점을 살려 경영철학인 수익을 중심으로 일할 땐 바짝 일하고, 쉴 땐 확실히 쉬는 이 시대의 CEO 마인드가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진이네 출연진 김밥왕 이사 정유미는 서진이네 간판 메뉴인 김밥을 책임지는 김밥왕 포지션으로
특유의 서진이네 출연진을 챙겨주는 배려심과 손님을 향한 배려까지 마음과 배를 든든하게 챙겨주는 캐릭터가 돋보일 예쩡입니다.
요리왕 부장 박서준은 김밥 외 타 메뉴를 담당하고 있으며 핫도그, 떡볶이, 라면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체적인 요리를 중심으로 후배들을 챙겨주는 사랑 가득한 주방장의 모습이 돋보일 것 같습니다.
홍보하면 최우식의 인턴을 보여주는 식당에서 뿐만이 아니라 동네를 아우르는 홍보왕의 면모와
윤식당에서도 보여줬던 유머러스함과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다음 프로그램에서는 정직원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헤쳐나가는 모습이 포인트 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 이번 서진이네 출연진 중에 제일 의외였던 인물 김태형은 설거지, 장보기, 청소, 재료 손질 등
신입의 열정과 패기를 보여줄 예정으로 특유의 독특함이 있어 최우식과 같이 유머러스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의 서진이네 출연진들이 보여줄 캐릭터성으로 앞으로의 회차가 더욱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